• 최종편집 2025-05-11(일)
 

동서독 통일 전인 1989년 10월 25일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는 한국을 방문해, “독일보단 한반도 통일이 먼저 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독일 통일은 10년은 지나야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브란트의 서울 연설이 있은 지 딱 보름만인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그리고 이듬해 10월 독일의 통일이 이뤄졌다. 브란트는 정말 몰랐던 것 같다. 통일이 도적같이 코앞에 다가왔던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작금(昨今) 러시아와 북한이 힘을 합쳐 우크라이나에서 하는 짓을 보면 우리도 그렇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하나님의 계시일까...


동창회(同窓會) 또는 동문회(同門會)는 같은 반, 학교 등 출신들과 하는 모임을 의미한다. 동문(同門)은, 같은 문을 지나다녔다는 뜻으로 선후배를 포함하는 말이다. 동창(同窓)은 같은 창문을 보고 지냈다는 뜻으로, 졸업 기수가 같은 사람들을 뜻한다.

 

총신72회 동창회(회장 황주해 목사 총무 김기성 목사)가 2025년 5월 9일 오전 11시 종로 5가 한국교회연합회관.에서 동창회를 가졌다.

 

총신 72회는 제99회 총회장 백남선 목사, 선교사 강승삼, 여상일, 정윤진 목사, 총신 교수 권성수, 김정우 교수, 목회자 김인중, 박영선, 황정길 목사, 부흥사 임정웅 웃음 전도 목사 등을 배출한 총신 명문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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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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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신 72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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